그럼 오늘은 대학원생들의 아르바이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원생들은 연구비에서 인건비조로 돈을 좀 받아 학비보조로 하지만 애인
관리나 유흥비(?) 마련을 위해 여분의 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이 돈을 집에서 타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 아르바이트, 일명 몰래바이트
를 합니다.
가사를 돕거나 확실히 학비 마련하는게 아니라면 교수님께 꼭꼭 숨겨야하기
깨문이죠.
그럼 오늘은 대학원생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를 제 주위에서 하는 사람
들의 예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과외
가장 손쉽게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요새는
IMF라 이 자리도 다 끊어졌지만 대학원생들 중에서 이 과외로 수입이 짭잘
한 친구들이 꽤 많았죠.
그런데 제 주위에서 봐도 이 과외 하기위해서 준비하고 가는 친구는 거의
없더군요. 이 친구들에게 과외를 받는 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그런데 이 과외로 해서 모은 돈은 쉽게 나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거의
한판이나 두판의 술자리와 사고 싶은 거 사면 땡~~ 하더라구요.
2. 컴퓨터 관련 일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지만 좀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 조립을 해서 용돈 벌거나 아님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면 프로그램
짜주고 용돈 버는 방법..
생각보다 많은 용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죠?
제가 용돈 벌이를 많이 했던 일이기도 하지요. 흐~~
참 불법시디 카피로 용돈벌이 하는 친구도 꽤 되더군요.
저도 그 덕분에 몇장 얻어서 보기도 하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상은 참 볼게 많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 시간강사(일명 보따리 장수)
원칙에 충실한 거죠. 자신이 전공하는 과목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용돈벌이 하는 겁니다. 시간당 보통 15,000원 정도 하니깐 한과목 가르치면
한달에 20만원 정도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죠.
그리고 시간강사를 하면 출강을 나가는 곳에서는 교수님 소리를 듣지만
대학원으로 돌아오면 여지없이 학생으로 돌아온다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중
의 하나입니다.
대학 다니시는 분들은 여러분들의 시간 강사 중에 대학원생들이 많이
있으니 숨은 그림찾기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왜? 숨은 그림찾기냐구요?
대학원생들도 시간강사할때는 대학원생이라고 안 밝히거든요.
4. 학원강사
시간강사보다는 돈은 더 많이 벌 수 있는 직종입니다. 보통 자격증 학원에
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자격증 학원이나 컴퓨터 학원 등에도 대학원생들이 숨어 있습니다.
잘~~ 찾아보십시요.
5. 경비용역
이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는 좀 무섭더군요.
대학원 생활을 마치고 어디 회사의 경비 용역으로 가서 기숙사 같은 곳의
수위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서 숙식을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도
다음 날 나와서 일도 열심히 하고...
이렇게 악착같이 하는 친구들이 대학원 생활도 참 열심히 합니다.
구김살도 없구요.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6. 예비군 훈련 대신 가기
보통 교수님들 대신 예비군이나 민방위 훈련 대신가고 용돈 타먹는 아르바
이트죠. 실험실일도 쉬고 용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일이죠.
물론 대학원생들이 실험실일이 바쁘면 학부생들 시켜서 아르바이트 일을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민방위 훈련에 참가해본 경험이 있답니다. 흐~~
7. 증권
돈 많은 친구들이나 경제에 밝은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버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오히려 교수님들 보다 대학원생들이 증권 투자에서는 더 재미를
보더군요.
그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많은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합니다만 이정도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럼 내일은 물건값 흥정에 대해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대학원생들은 연구비에서 인건비조로 돈을 좀 받아 학비보조로 하지만 애인
관리나 유흥비(?) 마련을 위해 여분의 돈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이 돈을 집에서 타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 아르바이트, 일명 몰래바이트
를 합니다.
가사를 돕거나 확실히 학비 마련하는게 아니라면 교수님께 꼭꼭 숨겨야하기
깨문이죠.
그럼 오늘은 대학원생들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를 제 주위에서 하는 사람
들의 예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과외
가장 손쉽게 가장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요새는
IMF라 이 자리도 다 끊어졌지만 대학원생들 중에서 이 과외로 수입이 짭잘
한 친구들이 꽤 많았죠.
그런데 제 주위에서 봐도 이 과외 하기위해서 준비하고 가는 친구는 거의
없더군요. 이 친구들에게 과외를 받는 학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도....
그런데 이 과외로 해서 모은 돈은 쉽게 나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거의
한판이나 두판의 술자리와 사고 싶은 거 사면 땡~~ 하더라구요.
2. 컴퓨터 관련 일
가장 쉬운 방법이기도 하지만 좀 알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 조립을 해서 용돈 벌거나 아님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면 프로그램
짜주고 용돈 버는 방법..
생각보다 많은 용돈을 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해당사항이 없겠죠?
제가 용돈 벌이를 많이 했던 일이기도 하지요. 흐~~
참 불법시디 카피로 용돈벌이 하는 친구도 꽤 되더군요.
저도 그 덕분에 몇장 얻어서 보기도 하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세상은 참 볼게 많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3. 시간강사(일명 보따리 장수)
원칙에 충실한 거죠. 자신이 전공하는 과목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용돈벌이 하는 겁니다. 시간당 보통 15,000원 정도 하니깐 한과목 가르치면
한달에 20만원 정도 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한다 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죠.
그리고 시간강사를 하면 출강을 나가는 곳에서는 교수님 소리를 듣지만
대학원으로 돌아오면 여지없이 학생으로 돌아온다는 것도 재미있는 현상중
의 하나입니다.
대학 다니시는 분들은 여러분들의 시간 강사 중에 대학원생들이 많이
있으니 숨은 그림찾기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겁니다.
왜? 숨은 그림찾기냐구요?
대학원생들도 시간강사할때는 대학원생이라고 안 밝히거든요.
4. 학원강사
시간강사보다는 돈은 더 많이 벌 수 있는 직종입니다. 보통 자격증 학원에
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끔 자격증 학원이나 컴퓨터 학원 등에도 대학원생들이 숨어 있습니다.
잘~~ 찾아보십시요.
5. 경비용역
이 아르바이트 하는 친구는 좀 무섭더군요.
대학원 생활을 마치고 어디 회사의 경비 용역으로 가서 기숙사 같은 곳의
수위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거기서 숙식을 하고 잠도 제대로 못 자면서도
다음 날 나와서 일도 열심히 하고...
이렇게 악착같이 하는 친구들이 대학원 생활도 참 열심히 합니다.
구김살도 없구요.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6. 예비군 훈련 대신 가기
보통 교수님들 대신 예비군이나 민방위 훈련 대신가고 용돈 타먹는 아르바
이트죠. 실험실일도 쉬고 용돈도 버는 일석이조의 일이죠.
물론 대학원생들이 실험실일이 바쁘면 학부생들 시켜서 아르바이트 일을
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민방위 훈련에 참가해본 경험이 있답니다. 흐~~
7. 증권
돈 많은 친구들이나 경제에 밝은 친구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버는 친구들이 있더군요.
오히려 교수님들 보다 대학원생들이 증권 투자에서는 더 재미를
보더군요.
그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많은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합니다만 이정도만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럼 내일은 물건값 흥정에 대해서 한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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