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학원 생활을 하면서 짜증이 날 때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후배에게 뭘 시켰는데 계속 잘 못할 때
실험이든 뭐든 한번 못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두번 세번 못하는 것을
봤을 때는 정말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일일 경우에는 더더욱..
저같은 경우 이럴 때는 아예 후배에게 시키지 않고 제가 직접 합니다만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2. 단체행동에서 빠질려고 하는 후배를 봤을 때
특별한 이유없이 단체행동에서 꼭 자기만 행동하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자기만 행동한다기 보다는 아예 빠지고 다른 일을 한다는 거죠.
이런 친구일수록 자기 일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말만
많습니다.
자신이 남의 편에 서지않고 남이 자신의 편에 서기만 바라는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3. 실험할때 엉뚱한 걸로 시간을 뺏길 때
어떤 실험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실험을 하려면 그전에 준비과정이 하루가 걸리고 실제 실험은
5분이내에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한 시편을 아주 간단한 조작하나로 날려먹고 다시
준비과정을 되풀이 해야할 때...
"내가 대체 왜 이걸 해야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납니다.
물론 다시 실험 준비를 해야 하지만...
주로 TEM(투과전자현미경)시편을 만들때 자주 발생하죠.
4. 교수님께 야단 맞을 때
뭐 교수님께 야단 맞을 때 짜증은 잘 안납니다.
그런데 이 야단을 같은 일로 하루에 다섯번을 띄엄띄엄 맞고 다음날
또 맞고 하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야단을 듣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같은 일로 소리를 들으면 짜증 그
자체입니다.
5. 한참 실험때문에 정신없다 오랜만에 집에 들어갔는데..
"집에서는 대체 밖에서 뭐하냐?"
"네가 집에 관심이 있니 없니?"
이런 소리를 제일 처음 들었을 때.
집에 소홀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끼지만 한편으로 짜증도 나는 것은
제가 아직 속좁은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6. 맨날 전화통만 붙잡고 애인과 통화하는 후배를 봤을 때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나쁜 놈"
있다고 자랑도 한두번이지...
정말 "나쁜 놈"입니다.
음.. 그런데 저도 전과가 있는 몸이니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
남들도 저보고 "나쁜 놈"이라고 했을 거라고...
저 오래 살겁니다.
욕많이 들었으니... 흐~~
7. 휴일에 밀린 실험하려고 아침부터 나왔는데 정전될때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제가 하는 실험이 전기하고 관련된 것이라서...
그리고 이 정전이 거의 하루 종일일때.. 정말 짜증납니다.
이 짜증을 전 대부분...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면서 달랩니다. 쩝..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살맛나는 날'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1. 후배에게 뭘 시켰는데 계속 잘 못할 때
실험이든 뭐든 한번 못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두번 세번 못하는 것을
봤을 때는 정말 짜증이 납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일일 경우에는 더더욱..
저같은 경우 이럴 때는 아예 후배에게 시키지 않고 제가 직접 합니다만
짜증나는 것은 어쩔 수 없더군요.
2. 단체행동에서 빠질려고 하는 후배를 봤을 때
특별한 이유없이 단체행동에서 꼭 자기만 행동하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자기만 행동한다기 보다는 아예 빠지고 다른 일을 한다는 거죠.
이런 친구일수록 자기 일의 경우에는 다른 사람들을 귀찮게 하고 말만
많습니다.
자신이 남의 편에 서지않고 남이 자신의 편에 서기만 바라는 사람...
정말 짜증납니다.
3. 실험할때 엉뚱한 걸로 시간을 뺏길 때
어떤 실험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실험을 하려면 그전에 준비과정이 하루가 걸리고 실제 실험은
5분이내에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한 시편을 아주 간단한 조작하나로 날려먹고 다시
준비과정을 되풀이 해야할 때...
"내가 대체 왜 이걸 해야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짜증이납니다.
물론 다시 실험 준비를 해야 하지만...
주로 TEM(투과전자현미경)시편을 만들때 자주 발생하죠.
4. 교수님께 야단 맞을 때
뭐 교수님께 야단 맞을 때 짜증은 잘 안납니다.
그런데 이 야단을 같은 일로 하루에 다섯번을 띄엄띄엄 맞고 다음날
또 맞고 하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
야단을 듣는 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같은 일로 소리를 들으면 짜증 그
자체입니다.
5. 한참 실험때문에 정신없다 오랜만에 집에 들어갔는데..
"집에서는 대체 밖에서 뭐하냐?"
"네가 집에 관심이 있니 없니?"
이런 소리를 제일 처음 들었을 때.
집에 소홀했던 것에 미안함을 느끼지만 한편으로 짜증도 나는 것은
제가 아직 속좁은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6. 맨날 전화통만 붙잡고 애인과 통화하는 후배를 봤을 때
속으로 욕이 나옵니다.
"나쁜 놈"
있다고 자랑도 한두번이지...
정말 "나쁜 놈"입니다.
음.. 그런데 저도 전과가 있는 몸이니 가끔 이런 생각도 듭니다.
남들도 저보고 "나쁜 놈"이라고 했을 거라고...
저 오래 살겁니다.
욕많이 들었으니... 흐~~
7. 휴일에 밀린 실험하려고 아침부터 나왔는데 정전될때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제가 하는 실험이 전기하고 관련된 것이라서...
그리고 이 정전이 거의 하루 종일일때.. 정말 짜증납니다.
이 짜증을 전 대부분...
만화방에서 만화를 보면서 달랩니다. 쩝..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살맛나는 날'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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