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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송이의 그림일기

[12/7/27] 피아노 학원을 못 간 날

오늘은 놀이터에서 노느나 깜빡잊고 피아노학원을 못갔다.

 

노느라 피아노학원을 못가다니....

 

부끄러웠다.

 

다음에는 피아노학원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녀야겠다.

 

정말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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