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가 밝았습니다. 음~~ 이상하게 대학원 일기는 밤에 쓰는게
아니라 아침에 쓰는게 되어 버렸군요.
어젠 학부 학생들 수강신청 상담해 주구(이건 들어도 된다, 이건 들으면
안된다) 도장 찍어 주구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오늘도 고생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음...
오늘은 대학원에서 보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보는 자동차는 대개 교수님꺼 자동차, 직원용, 그리고
대학원생들꺼 자동차와 학부(일반 대학생)의 자동차로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일반적으로 교수님과 행정직원들은 자동차를 모는게 당연시
되어 있으니 대학원생들꺼 자동차와 대학생들꺼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대학원생들의 자동차 이야기입니다.
1. 대학원생들이 자동차를 구입하는 이유
우선 제일 중요한 이유는 불규칙한 퇴근 시간 때문입니다. 만약 실험하다
가 버스시간이 끊기면 (자주 그렇게 되죠.) 어쩔 수 없이 학교에서 자거나
택시를 타야 합니다. 그 돈을 생각하면 차라리 소형 자동차를 사고 말죠.
또 다른 이유는 과외를 하는 친구들입니다. 물론 과외하는 친구는 드물지
만 과외를 하는 친구는 과외하러 갔다가 다시 얼른 돌아와야 하므로
자동차가 꼭 필요하죠.
또 하나의 다른 이유는 시간강사로 출강하는 경우죠. 이 경우도 역시 멀리
끼지 시간강사하러 나가야 하니깐 차가 필요한 경우에 속합니다.
음~ 시간강사하면 한쪽에서는 학생이지만 한쪽에서는 교수님 소리 듣죠.
그외 애인과 데이트를 위해 구입하는 친구도.....
전 애인과 데이트를 위해 차 구입할 수 있는데... 아직 애인이... 흑흑~~
그럼 차가 없냐구요? 음 첫번째 이유때문에 있답니다. (막~~ 우겨야지..)
2. 대학원생들이 주로 구입하는 차종
음~~ 확실한 통계에 의하면 대학원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차종은
소형차입니다. 그중 티코, 마티스, 아벨라, 아토스, 프라이드 이렇게
되더군요. 이중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차가 프라이드였었는데 요새는
아토스와 마티스로 변하는 것 같더군요.
전... 티코중에서 젤 싼거랍니다.. (내 애마)
그런데 확실한 통계가 어디서 나왔냐구요?
제가 봤으면 그게 확실한 통계 아니겠습니까? 음화화핫.... 부끄..
3. 대학원생들의 차 이용 상황
첫번째는 당연히 출퇴근용이죠.
두번째는 출장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출장이라고 해봐야 소모품 재료
구입하러 나가거나 서류 제출할때 또는 교수님 심부름를 말하는 겁니다.
전에 말했던 교수님 아이들 마중 나갈때도.... 쩝
세번째는 회식용입니다.
회식하러 갈때 대학원생들이 짐짝처럼 모여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회식의 대부분은 학교 근방에서 안하거든요.. 미식가라서..
대학원생들이 미식가냐구요? 아뇨... 교수님이 미식가라서요...
네번째는 당근 연애용입니다.
일과시간중에 애인이 찾아오면 얼른 차몰고 밖에 나가서 놀다 들어오더
군요. 뭐하고 놀다 오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정말~~ 정말~~ 정말이라니깐요.... T_T 흑흑.. 전 말 못해요.)
4. 대학원생들이 차를 괜히 샀다고 느낄때 ..
1) 술마시는 회식하면 항상 기사가 되서 술 못 마실때
2) 교수님들 급하게 어디 가시면 차있다는 죄로 모셔다 드리고 와야 할때
3) 어디 놀러가면 기름값도 안 주면서 숫자는 5명 꽉꽉 눌러서 갈때.
4) 집에서 뭔 일있으면 심부름 가라고 부를때..
5) 역시 교수님 댁에 뭔 일 있으면 부를때
6) 애인이 실험실 놀러와서 집에 가야한다고 하면서도 못 내 안갈때..
차 없으면 그냥 버스타는데 까지 바래다 줘야 하지만
차 있으면 집까지 모셔다 드려야 한답니다.
(음~~ 들은 이야기랍니다. 제 얘기 절대 아님...)
(T_T 사실은 옛날 제 모습이랍니다...)
다음은 학부생들의 자동차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교는 원칙적으로 학부생들
은 차를 가지고 학교에 출입을 못합니다. 주차비를 물어야 하죠.
그래서 직원과 대학원생들은 주차카드가 있었는데 예전에 이것 때문에 문제
가 많았었습니다. 주차증을 스캐너로 복사해서 만들기도 하구 차량 등록증
위조 및 아는 대학원생 통해서 주차증 만들기 등등이 있었죠..
그러다 걸리면 골치 아팠지만...
요새는 전자시스템으로 처리를 해서 그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물론 이 와중에도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전자 센서를 발급 받는 학생들은
있더군요.
그 방법은 알려드리면 제가 문제 될 것 같아... 함구...
(너무 많이 알면 다칩니다....)
오늘은 이정도만 하지요.
내일은 TV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지요.
아니라 아침에 쓰는게 되어 버렸군요.
어젠 학부 학생들 수강신청 상담해 주구(이건 들어도 된다, 이건 들으면
안된다) 도장 찍어 주구 정신 없이 보냈습니다.
오늘도 고생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음...
오늘은 대학원에서 보는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대학원 다니면서 보는 자동차는 대개 교수님꺼 자동차, 직원용, 그리고
대학원생들꺼 자동차와 학부(일반 대학생)의 자동차로 볼 수 있습니다.
이중 일반적으로 교수님과 행정직원들은 자동차를 모는게 당연시
되어 있으니 대학원생들꺼 자동차와 대학생들꺼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우선 대학원생들의 자동차 이야기입니다.
1. 대학원생들이 자동차를 구입하는 이유
우선 제일 중요한 이유는 불규칙한 퇴근 시간 때문입니다. 만약 실험하다
가 버스시간이 끊기면 (자주 그렇게 되죠.) 어쩔 수 없이 학교에서 자거나
택시를 타야 합니다. 그 돈을 생각하면 차라리 소형 자동차를 사고 말죠.
또 다른 이유는 과외를 하는 친구들입니다. 물론 과외하는 친구는 드물지
만 과외를 하는 친구는 과외하러 갔다가 다시 얼른 돌아와야 하므로
자동차가 꼭 필요하죠.
또 하나의 다른 이유는 시간강사로 출강하는 경우죠. 이 경우도 역시 멀리
끼지 시간강사하러 나가야 하니깐 차가 필요한 경우에 속합니다.
음~ 시간강사하면 한쪽에서는 학생이지만 한쪽에서는 교수님 소리 듣죠.
그외 애인과 데이트를 위해 구입하는 친구도.....
전 애인과 데이트를 위해 차 구입할 수 있는데... 아직 애인이... 흑흑~~
그럼 차가 없냐구요? 음 첫번째 이유때문에 있답니다. (막~~ 우겨야지..)
2. 대학원생들이 주로 구입하는 차종
음~~ 확실한 통계에 의하면 대학원생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차종은
소형차입니다. 그중 티코, 마티스, 아벨라, 아토스, 프라이드 이렇게
되더군요. 이중 가장 많이 타고 다니는 차가 프라이드였었는데 요새는
아토스와 마티스로 변하는 것 같더군요.
전... 티코중에서 젤 싼거랍니다.. (내 애마)
그런데 확실한 통계가 어디서 나왔냐구요?
제가 봤으면 그게 확실한 통계 아니겠습니까? 음화화핫.... 부끄..
3. 대학원생들의 차 이용 상황
첫번째는 당연히 출퇴근용이죠.
두번째는 출장용으로 많이 쓰입니다. 출장이라고 해봐야 소모품 재료
구입하러 나가거나 서류 제출할때 또는 교수님 심부름를 말하는 겁니다.
전에 말했던 교수님 아이들 마중 나갈때도.... 쩝
세번째는 회식용입니다.
회식하러 갈때 대학원생들이 짐짝처럼 모여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회식의 대부분은 학교 근방에서 안하거든요.. 미식가라서..
대학원생들이 미식가냐구요? 아뇨... 교수님이 미식가라서요...
네번째는 당근 연애용입니다.
일과시간중에 애인이 찾아오면 얼른 차몰고 밖에 나가서 놀다 들어오더
군요. 뭐하고 놀다 오는지는 저도 잘 모릅니다.
(정말~~ 정말~~ 정말이라니깐요.... T_T 흑흑.. 전 말 못해요.)
4. 대학원생들이 차를 괜히 샀다고 느낄때 ..
1) 술마시는 회식하면 항상 기사가 되서 술 못 마실때
2) 교수님들 급하게 어디 가시면 차있다는 죄로 모셔다 드리고 와야 할때
3) 어디 놀러가면 기름값도 안 주면서 숫자는 5명 꽉꽉 눌러서 갈때.
4) 집에서 뭔 일있으면 심부름 가라고 부를때..
5) 역시 교수님 댁에 뭔 일 있으면 부를때
6) 애인이 실험실 놀러와서 집에 가야한다고 하면서도 못 내 안갈때..
차 없으면 그냥 버스타는데 까지 바래다 줘야 하지만
차 있으면 집까지 모셔다 드려야 한답니다.
(음~~ 들은 이야기랍니다. 제 얘기 절대 아님...)
(T_T 사실은 옛날 제 모습이랍니다...)
다음은 학부생들의 자동차 이야기입니다. 저희 학교는 원칙적으로 학부생들
은 차를 가지고 학교에 출입을 못합니다. 주차비를 물어야 하죠.
그래서 직원과 대학원생들은 주차카드가 있었는데 예전에 이것 때문에 문제
가 많았었습니다. 주차증을 스캐너로 복사해서 만들기도 하구 차량 등록증
위조 및 아는 대학원생 통해서 주차증 만들기 등등이 있었죠..
그러다 걸리면 골치 아팠지만...
요새는 전자시스템으로 처리를 해서 그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물론 이 와중에도 온갖 수단과 방법으로 전자 센서를 발급 받는 학생들은
있더군요.
그 방법은 알려드리면 제가 문제 될 것 같아... 함구...
(너무 많이 알면 다칩니다....)
오늘은 이정도만 하지요.
내일은 TV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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