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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송이의 그림일기

[12/2/8] 안싸우기


오늘으 채원, 예원이 집에 놀러갔다.

그런데 이상하게 오늘은 채원이랑 나랑 싸우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내일도 채원이랑 안싸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채원이랑 안싸우니까 다른 때보다 훨씬 더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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