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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송이의 그림일기

[11/9/29] 초대장


오늘은 유빈이에게 생일초대장을 받았다.

생일카드를 평쳐보니까 생일잔치를 하는 날이 내일이었다. 

빨리 잠자서 내일이 빨리오면 좋겠지만 이 재미없는 그림일기 때문에 잠을 빨리 잘 수가 없다.

나는 내일이 기대된다.

그리고 케이크를 먹을 생각에 들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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