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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일기] 체육대회(3) 대학원 일기 - 체육대회 대학원에도 체육대회가 있다. 이런 체육대회는 실험실마다 하는 횟수가 틀리지만 모두가 건강에 힘쓰는 관계로 자주 열려고 노력(?) 한다. 주종목은 대부분 족구. 족구가 뭔지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부연 설명을 하자면 네트를 긋고 발로 배구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족구를 하다보면 언제나 뺄 수 없는게 있다. 당연히 내기다. 내기가 걸리면 사람들은 눈빛이 틀려지고 선후배 관계가 그대로 무너진다. 하지만 체육대회 행사의 꽃은 내기도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다. 체육대회 행사의 꽃은 바로 운동을 지지리도 못하는 사람들이다. 보통 열에 여섯은 운동을 그런데로 하는 사람들이고 이런 사람들 덕택(?)에 내기가 성립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학원에 온 사람들 중에는 정말 공부만 하다와서 그런지 운동.. 더보기
비가오는 날은.... 아름다운 풍경이 의외로 많습니다. 떨어지는 빗방울, 빗줄기.... 커피한잔을 하면서 빗방울 들의 움직임을 살펴보는 여유 가져봄 어떨런지요.. 더보기
송이와 민이 제 딸들입니다. 둘은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너무 고맙습니다. 달리기를 하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또래 중에서는 빠른 편인 것 같습니다. 공부잘한다는 말보다 달리기 잘한다는 말을 더 좋아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