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처음 가보는 곳이었지요.
수목원이란 이미지에 산길이 조금 있고 그 옆에 나무들이 줄지어 있는 곳을 상상하며 갔는데...
풀밭, 한옥, 찻집, 정원, 호수, 온실, 돌탑 쌓는 곳이 어우러진 아기자기 한 곳이더군요.
아침에 정신없이 가다가 350D를 챙겨가는 것을 잊고 갤럭시탭으로 찰영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디를 가도 즐거워 하지만 마음껏 뛰놀 수 있어서 그런지 애들이 많이 좋아하더군요.
아침 일찍 가서 가족 들끼 오붓하게 즐기다 오면 좋을만 한 곳이네요.
넓어서 하루에 다 돌아보기 힘들 정도이네요.
입장료 있습니다. 어른 8,000원, 어린이 4,000원 이네요.
하지만... 덕분에 둘째 녀석은 찬바람을 쐰덕에 천식이 도져서 오늘 아침부터 병원다니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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