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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송이의 그림일기

[11/11/28] 시 쓰기

오늘은 선생님께서 시를 써오라고 하셨다.

나는 이렇게 썼다.

가을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
단풍잎이 빨갛게 노랗게 물드는 가을
너도나도 앞다투어 가을을 맞이해요.

라고 썼다.

내가 생각해도 잘 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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