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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송이의 그림일기

[11/11/9] 동생을 봤다.


오늘은 엄마께서 어머니 폴리스 모임에 가시느라 내가 동생을 맡아줘야 했다.

엄마께서는 너무 늦게 오셨다.

그래서 너무 무서웠다.

하지만 동생이 있어서 힘이났다.

역시 동생이 있어야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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