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학원생들의 과외(?)공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학원생들이 과외를 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전공공부외에 하는 다른
공부를 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는 거죠.
1. 영어나 다른 외국어
뭐 전공 논문을 보거나 어학시험 합격을 위해서 외국어 공부는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영어는 회화학원을 다니거나 토익공부 등을 하면서 공부를 합니다.
이때 회화학원이 그래도 좋은게 이쁜(?) 아가씨들과 만나서 놀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2. 운전면허
대학원생이 되도록 운전면허를 못딴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래서 틈틈히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시험을 치루지만
왜 그런지 정말 잘 떨어지더군요.
저희 실험실에는 전설의 13전 14기(13번 떨어지고 14번째에 합격)도 있고
1차 합격은 하고 1년을 넘겨 다시 또 시험보는 사람도 있고 하여튼 운전면
허와는 인연을 맺지 못하거나 어렵게 인연을 맺더군요.
아직도 몇몇 실험실에서는 면허 시험 본다고 열심히 학원다니더군요.
운전면허 합격하면 국가고시 패스 했다고 한다죠?
3. 자격증 공부
대학원에 와도 취직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취직의 문을 넓히기 위해서 자격증 공부를 합니다.
그것도 전공관련 자격증 보다는 취직이 잘된다는 자격증을 따기위해
학원도 다니고 해서 자격증을 따곤 합니다.
그리고 그 자격증으로 용돈 벌이도 좀 하고..
그래도 대학원생들이라고 이 자격증 따는 것은 쉽게 따더군요.
실험과 전공과는 완전히 별개이기 때문에 이 공부는 정말 눈치 보면서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운전면허는 만인의 응원을 받고 준비하는 것에 비해...
4. 연애공부
말이 필요없겠죠?
연애 및 사랑학 개론에 대한 공부는 뺄래야 뺄 수 없는 과외공부죠.
5. 경제학 공부
돈이 조금 있는 친구들은 주식 투자를 하거나 개인 사업도 시도하는 친
구가 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도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친구도 있고요.
어떤 때는 돈을 벌고 어떤 때는 돈을 잃으면서 경제학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어떤 때는 짠돌이가 되면서 어떤 때는 돈을 펑펑 쓰면서 돈의 무서움도
같이 체험하기도 하지요.
6. 컴퓨터 공부
워낙 많이 쓰이는 기계가 컴퓨터이다 보니 컴퓨터 공부는 안할래야 안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는 주로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것보다는 컴퓨터를 하나사서 그저
몇번 지 다가 깔았다가 하면서 몸으로 체득합니다. 한달쯤 지나면 적어도
워드에 대해서만큼은 숙련자들이 되더군요.
이때 짖궂은 친구들이 주위에 있으면 좀더 빨리 배우게 됩니다.
컴퓨터에 이상한 짓을 하는 친구들 말이죠.. (흐흐~~ 접니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문학 공부를 하는 친구들, 성서 공부를 하는 친구들
대인관계를 공부하는 친구들 많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만약에 컴퓨터가 없다면' 대학원생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무사히..... (제 이야기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대학원생들이 과외를 해서 돈을 버는 게 아니라 전공공부외에 하는 다른
공부를 하는 것을 이야기 한다는 거죠.
1. 영어나 다른 외국어
뭐 전공 논문을 보거나 어학시험 합격을 위해서 외국어 공부는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영어는 회화학원을 다니거나 토익공부 등을 하면서 공부를 합니다.
이때 회화학원이 그래도 좋은게 이쁜(?) 아가씨들과 만나서 놀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2. 운전면허
대학원생이 되도록 운전면허를 못딴 친구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그래서 틈틈히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시험을 치루지만
왜 그런지 정말 잘 떨어지더군요.
저희 실험실에는 전설의 13전 14기(13번 떨어지고 14번째에 합격)도 있고
1차 합격은 하고 1년을 넘겨 다시 또 시험보는 사람도 있고 하여튼 운전면
허와는 인연을 맺지 못하거나 어렵게 인연을 맺더군요.
아직도 몇몇 실험실에서는 면허 시험 본다고 열심히 학원다니더군요.
운전면허 합격하면 국가고시 패스 했다고 한다죠?
3. 자격증 공부
대학원에 와도 취직에 대한 걱정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취직의 문을 넓히기 위해서 자격증 공부를 합니다.
그것도 전공관련 자격증 보다는 취직이 잘된다는 자격증을 따기위해
학원도 다니고 해서 자격증을 따곤 합니다.
그리고 그 자격증으로 용돈 벌이도 좀 하고..
그래도 대학원생들이라고 이 자격증 따는 것은 쉽게 따더군요.
실험과 전공과는 완전히 별개이기 때문에 이 공부는 정말 눈치 보면서
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합니다.
운전면허는 만인의 응원을 받고 준비하는 것에 비해...
4. 연애공부
말이 필요없겠죠?
연애 및 사랑학 개론에 대한 공부는 뺄래야 뺄 수 없는 과외공부죠.
5. 경제학 공부
돈이 조금 있는 친구들은 주식 투자를 하거나 개인 사업도 시도하는 친
구가 있습니다.
물론 돈이 없어도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친구도 있고요.
어떤 때는 돈을 벌고 어떤 때는 돈을 잃으면서 경제학에 대한 공부를
합니다.
어떤 때는 짠돌이가 되면서 어떤 때는 돈을 펑펑 쓰면서 돈의 무서움도
같이 체험하기도 하지요.
6. 컴퓨터 공부
워낙 많이 쓰이는 기계가 컴퓨터이다 보니 컴퓨터 공부는 안할래야 안할
수 없습니다.
컴퓨터는 주로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것보다는 컴퓨터를 하나사서 그저
몇번 지 다가 깔았다가 하면서 몸으로 체득합니다. 한달쯤 지나면 적어도
워드에 대해서만큼은 숙련자들이 되더군요.
이때 짖궂은 친구들이 주위에 있으면 좀더 빨리 배우게 됩니다.
컴퓨터에 이상한 짓을 하는 친구들 말이죠.. (흐흐~~ 접니다.)
이외에도 개인적으로 문학 공부를 하는 친구들, 성서 공부를 하는 친구들
대인관계를 공부하는 친구들 많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의 전공에 대한 깊은 이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만약에 컴퓨터가 없다면' 대학원생들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질까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무사히..... (제 이야기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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