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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PC 이야기

거북이 컴에 날개를 달아보자 - PNY SSD CS1311 리뷰(총평 5/5)

거북이 컴에 날개를 달아보자 - PNY SSD CS1311 리뷰

 

리뷰 순서

 

1. 개봉기

 

2. 호환성 확인(각종 컴에 설치해보기)

 

3. 속도 비교(HDD vs 리뷰안 128 vs Sandisk 256GB)

 

4.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사용기

 

5. 총평

 

 

5. 총평

 

SSD를 표현하는 여러 표현이 있다.

 

 - 구형 컴퓨터에 새 심장을(느리고 버벅대는 컴퓨터를 쾌적하게)

 

 - 신세경(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는)

 

 - 용량대비 비싸지만 제값을 하는 

 

 - 한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는

 

 -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두 SSD의 빠른 속도를 경험해본 사람들은 HDD에 비한 빠른 속도때문에 빠져든다는 표현일 듯 하다.

 

비록 용량대비 가격은 비싸다고 하지만

 

 

 

 

PNY CS1311 SSD가 아니더라도 알려진 모든 SSD는 HDD에 비해서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컴 속도가 느리다면

 

 

먼저 램을 3기가 이상으로 맞추고(램은 다다익램 이란 표현이 있을 정도로 많을수록 좋기는 하다)

 

그리고 HDD를 SSD로 바꾸고

 

그 다음이 CPU를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다.

 

 

그게 보통의 경우에서 체감속도가 가장 빠르게 되는 방법이다.

 

 

 

하지만 SSD가 빠르고 좋다는 건 알지만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SSD의 가격때문에 구매를 망설이곤 했다.

 

정말 최고의 빠른 속도의 SSD도 좋지만

 

이젠 가격대 성능비로 저렴한 SSD의 세계를 널리 알려할 때가 아닌가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SSD들이 왠만한 HDD보다 AS기간도 길다

(HDD 1~3년 vs. SSD 2~6년)

 

 

PNY CS1311 SSD는 그런 의미에서 한번쯤 구매해도 좋을 만한 아이템이다.

 

 - 동급(같은 메모리용량) 최저가라고 할 수 있는 가격

    가격비교사이트 결과 120G 현시세 48,250원

                              240기가  84,890원

 

- 타 SSD에 비해 결코 느리지 않은 속도(리뷰안, Sandisk와 동등수준)

- TLC를 채용했지만 MLC를 채용한 SSD와 동일한 스펙의 MTBF(평균 무고장 시간)

- 무상보증 3년

- Data migration 프로그램 무상 제공

 

결코 나쁘지 않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한마디 있다.

 

PNY SSD던 다른 SSD던 SSD를 한번은 꼭 체험해 보시길 권한다.

 

 

너무 느려 구석에 박아두었던 구형 컴이 새생명을 얻는 것을 볼지도 모른다.

 

 

 - 본 리뷰는 TODAYSPPC 체험단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