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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스마트폰이야기

나의 갤럭시탭(갤탭7) 사용기

1일째

처음 갤탭을 받고 나니 신천지다.

화면도 대따 크고, 해볼 수 있는 건 다 할 수 있는 것 같다.

 

2일째

아. 전화 받는게 불편하다.

마이크 달린 이어폰으로 듣는데 불편하다..

 

3일째.

역시 갤탭에 폼나는 블루투스 이어폰 있어야지...

좀 비싸고 음질 좋은거... 그래 이걸 사자...

 

7일째..

역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들으니깐 좋다.. 앞으로 이것만 써야지..

 

10일째..

아 귀찮다..

어차피 남는 번호 전화기로 착신으로 해서 전화 받고 전화걸때만 블루투스로 전화해야지..

 

15일째...

블루투스로 전화거는 것도 귀찮네...

목걸이 타입이나... 호핀 리모컨 알아봐야지..

 

30일째...

다 귀찮다.

누가 보건 말건... 그냥 통화해야겠다.

 

이제 6개월째...

나에겐 무적의 갤탭이 있다.

다만 얼굴이 두꺼워졌을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