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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일기] 대학원생인게 좋을때
수소화물
2011. 10. 28. 08:17
오늘은 어제 올렸던 대학원생인 것을 후회할때에 이어 반대로 대학원생인
게 좋을 때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뭐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겠지만서도 몇가지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미팅나가서 폭탄을 만났을 때
미팅 나가서 폭탄을 만나서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는데 갑자기 폭탄이
'전 공부만 하는 사람은 싫어요' 라는 말을 할때 열심히 공부하는 순진한
대학원생인 것처럼 하면 폭탄이 저절로 물러나 줍니다.
뭐 폭탄제거반도 필요없는 완벽한 방법이지요.
2. 빈대 붙을 때
'대학원생이 무슨 돈이 있어' 이 말 한마디면 됩니다.
특히 아가씨들이 나오는 그런 술집을 가게 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알아서 계산을 해 준답니다.
그외에도 직장 다니면서 빈대 붙는 것은 보기 싫겠지만 대학원생이라면
빈대 붙는 것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외박할때
친구들하고 술 한잔하고 집에 들어가지 못할 때 다른 사람들은 안 들어왔
다고 욕도 먹지만 대학원생은 완벽한 변명이 있답니다.
'실험하다가 날샜습니다'
이말 한마디면.... 오히려 칭찬을 받는답니다.
4. 꽁짜 인터넷을 마음대로...
거희 학교는 랜이 꽤 잘된 편이라서 저희 대학원생들은 각자 컴퓨터로
인터넷 접속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답니다.
저도 역시 이걸 이용해서 하이텔은 마음대로 접속하지요.
전화비가 안드니.... 뿌듯 뿌듯..
그리고 속도도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의 속도가 나오니...
인터넷 상의 모든 야한 사이트는 다 뒤져 볼 수 있다는 자부심(?)도
생긴답니다.
5. 예쁜 대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거죠.
매년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들을 보면서 감상(?) 할 수 있다는 것도 대학
원생, 아니 대학교에 있는 사람들의 최대 장점이죠.
또 이런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다 보면
어느새 젊어져 있는 저희들을 알 수 있답니다.
이걸 보고 회춘이라고 하나요?
6. 학생식당에서 밥 사먹을 때
다른 곳의 음식값과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그런대로 많은 양의 음식과 메뉴는 거의 2천원 이내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학생 식당 덕분에 학교 주변의 음식점들의 음식값도 매우 싼편에
속하게 되죠.
보통 3천원 정도면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7. 연구장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이건 좀 관련 없는 이야기 이지만 대학원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몇억, 몇천만원 짜리 장비를 마음대로 다루어 볼 수 있다는 것...
어쩌면 가장 큰 장점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 가면 자기 장비 이외에는 잘 만질 수 없지만 대학원생들은 남의
장비로 몇번 배우고 직접 사용하면서 다루어 볼 수 있다는거...
가장 행복한 특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학원생들이 들어가는 학부실험 보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
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게 좋을 때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뭐 여러가지 좋은 점이 있겠지만서도 몇가지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1. 미팅나가서 폭탄을 만났을 때
미팅 나가서 폭탄을 만나서 어떻게 할 줄을 모르겠는데 갑자기 폭탄이
'전 공부만 하는 사람은 싫어요' 라는 말을 할때 열심히 공부하는 순진한
대학원생인 것처럼 하면 폭탄이 저절로 물러나 줍니다.
뭐 폭탄제거반도 필요없는 완벽한 방법이지요.
2. 빈대 붙을 때
'대학원생이 무슨 돈이 있어' 이 말 한마디면 됩니다.
특히 아가씨들이 나오는 그런 술집을 가게 되는 경우 대부분의 경우 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알아서 계산을 해 준답니다.
그외에도 직장 다니면서 빈대 붙는 것은 보기 싫겠지만 대학원생이라면
빈대 붙는 것도 아름답게(?) 보일 수 있습니다.
3. 외박할때
친구들하고 술 한잔하고 집에 들어가지 못할 때 다른 사람들은 안 들어왔
다고 욕도 먹지만 대학원생은 완벽한 변명이 있답니다.
'실험하다가 날샜습니다'
이말 한마디면.... 오히려 칭찬을 받는답니다.
4. 꽁짜 인터넷을 마음대로...
거희 학교는 랜이 꽤 잘된 편이라서 저희 대학원생들은 각자 컴퓨터로
인터넷 접속을 마음대로 할 수 있답니다.
저도 역시 이걸 이용해서 하이텔은 마음대로 접속하지요.
전화비가 안드니.... 뿌듯 뿌듯..
그리고 속도도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의 속도가 나오니...
인터넷 상의 모든 야한 사이트는 다 뒤져 볼 수 있다는 자부심(?)도
생긴답니다.
5. 예쁜 대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회사 다니는 친구들이 가장 부러워 하는 거죠.
매년 새로 들어오는 신입생들을 보면서 감상(?) 할 수 있다는 것도 대학
원생, 아니 대학교에 있는 사람들의 최대 장점이죠.
또 이런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마시다 보면
어느새 젊어져 있는 저희들을 알 수 있답니다.
이걸 보고 회춘이라고 하나요?
6. 학생식당에서 밥 사먹을 때
다른 곳의 음식값과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그런대로 많은 양의 음식과 메뉴는 거의 2천원 이내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물론 이런 학생 식당 덕분에 학교 주변의 음식점들의 음식값도 매우 싼편에
속하게 되죠.
보통 3천원 정도면 만족할 만한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7. 연구장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 때
이건 좀 관련 없는 이야기 이지만 대학원생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몇억, 몇천만원 짜리 장비를 마음대로 다루어 볼 수 있다는 것...
어쩌면 가장 큰 장점인지 모르겠습니다.
회사에 가면 자기 장비 이외에는 잘 만질 수 없지만 대학원생들은 남의
장비로 몇번 배우고 직접 사용하면서 다루어 볼 수 있다는거...
가장 행복한 특권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은 대학원생들이 들어가는 학부실험 보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
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