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송이의 그림일기

[12/5/20] 보약

수소화물 2012. 5. 28. 11:29

오늘은 쓴 보약을 다 먹어야했다.

 

맛이 아주 썼다.

 

엄마께서는 다리가 빨리 낳아야하니까 끝까지 다 마시라고 하셨다.

 

웩. 그렇게 쓴 걸 어떻게 다 먹어?

 

하지만 겨우 겨우 다 먹었다.

 

너무 써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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