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글/오늘 하루 후회하는 일

오해를 받는다는 것

수소화물 2012. 1. 5. 12:58
진심만 있으면 행동에서 조그만 실수가 있더라도 그게 다 전해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더라.....

진심하고는 상관없이 행동 하나하나에 엉뚱한 오해를 하고 그 오해가 증폭되는 상황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다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이래서 인간관계가 어렵다고 하는 것 일수도....

오해를 풀자고 행동하면 행동할수록 더 수렁에 빠질 것 같다.

결국 외면하는 수밖에..

오해를 받을만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아예 피해버리는 수밖에...

진심을 보이는 명찰 같은건 왜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