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일기] 사람을 사귄다는 것

오늘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사람을 사귈 때 가져야할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대학원 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같은 학문을 하는 사람, 장사하는 사람, 후배, 선배 등등...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서 취해야 할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당연히 저의 경우를 비추어서 이야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맞게 고치던지 다른 방법을 사용하던지는 여러분들의 마음대로입니다. ^^


1. 장사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 장사하는 사람보다 많이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특히 물건을 살 사람이 파는 사람보다 모르는 듯한 인상을 주면 협상
의 주도권을 빼앗기게 된다.
- 돈에 연연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아야 한다.
처음부터 돈을 아낄려는 모습을 보이면 장사하는 사람들은 더 가격을 
높게 부른다.
- 매사에 철저한 사람으로 보인다.
장비의 부속 등을 철저히 점검하는 사람으로 보여야지 속지 않는다.
-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물어보는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자신이 모르는 부분만큼은 철저히 물어서 알려는 사람으로 보여야 한다.
그래야 자신이 아는 부분이 더 많은 것처럼 인식된다.
- 날카로운 질문 등은 필수
장사하는 사람들을 당황하게 하는 질문을 하면 상대하기 힘든 사람으로
보이기 때문에 쉽게 속이지 못한다.
- 부드러운 모습은 금물
사람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은 금물이다.
거래가 아닌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지만 부드러운 모습을 
이용하려는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다.


2. 선배를 만났을 때

- 예의있는 모습을 보여라.
어떤 선배도 예의바른 후배를 좋아한다.
선배를 먼저 생각하는 듯이 행동하면 된다.
- 자신만의 가치관을 뚜렷이 보여라.
예의를 차리되 자신이 이런 것은 할 수 있고 이런 것은 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야 나중에 무리한 요구를 선배가 하지 않는다.
망설이는 모습은 선배가 공격하기 좋은 모습이다.
- 짜증은 금물
선배에게 내는 짜증은 절대 금물이다.
버릇없는 후배로 찍힐 뿐만 아니라 기타 다른 일에서도 상당히 괴롭게
된다.


3. 후배를 만났을 때

- 능력있는 선배로 보여라.
아무리 좋은 선배일지라도 능력없는 선배는 무시당하기 쉽상
- 후배에게 가장 사소한 일 하나쯤은 챙겨라
후배의 사소한 일 하나쯤은 알아주는 선배가 나중에 존경받는다.
- 조금은 엄한 선배로 보일 필요가 있다.
공과 사를 구별하는 모습을 보여라.

4. 친구를 만났을 때

- 항상 부족한 모습으로 편하게 대해라.
잘난게 없으면서 잘난 체 하는 것처럼 친구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은 없다.
- 내 시간보다 친구의 시간을 더 중히 여겨라


이정도만 하렵니다.
워낙 재미없는 주제라서...

하지만 사람을 만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 가장 중요한 것이겠지요.


다음엔 지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