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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일기] 문화생활
수소화물
2011. 12. 5. 08:19
오늘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대학원생들이 즐기는 '문화생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대학원생들이 문화생활이라고 해봐야 뭘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나름대로
문화생활을 즐기려고 노력은 한답니다. ^^
그럼 대학원생들의 문화생활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감상
누구나 즐기는 문화생활이죠?
하지만 대학원생들은 이 영화도 영화관에서 보기는 거의 힘듭니다.
시간이 별로 안 나는 것이죠.
사실 시간이 안난다기 보다는 마음이 급해서 쉽게 영화관에 못가죠.
그래서 영화감상은 인터넷 상에서 구한 동영상이나 시디를 통해서
또는 비디오방에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불건전한 영화를 많이 보게 되죠.
이건 순전히 환경탓입니다. ^^
2. 음악감상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네 클래식입니다'
어렸을 때 가장 대답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아는 클래식은 거의 없더군요.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 빼고는... ^^ --;
하지만 요새는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는 mp3가 저의 음악감상의
전부입니다.
대신 최신곡들은 많이 듣게 되는 통에 요새는 좋아하는 가수가
'S.E.S', '핑클' 같은 소녀(?) 그룹이더군요.
남자는 늙으나 젊으나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예전엔(아니 지금도) 이승환같은 가수를 좋아하곤 했는데...
요새는 얼굴이 이쁘면 모두... --;
3. 연극구경
연극은 대학원에 들어온 이후로 딱 한번 가봤습니다. ^^
우연히 공짜표를 구해서 가본 연극이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는 영화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몰입하고 느끼기에는 연극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4. 그림
저희 교수님은 취미가 그림 그리는 것 이십니다.
대학때까지만 해도 미술학도를 꿈꾸곤 하셨다더군요.
아직도 그 꿈을 잊지 못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십니다.
그분에겐 좋은 그림을 보는 것이 바로 좋은 문화생활이겠죠.
5. 노래방
대학원생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문화중의 하나입니다.
노래방가서 악쓰고 몸을 흔들면서 노래부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
우리는 참 즐겁게 놉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후배가 좋아하는 여학생과 같이 실험실 사람들이 노래방에 갔는데
그 여학생이 나중에 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오빠 실험실 사람들 참 못 놀대...' --;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사실 문화라는 단어의 정의도 어려운 말이지만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즐긴다는 것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 판가름 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즐긴다는 것. 그리고 만족을 한다는 것.
이러한 것이 하나의 문화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엔 '책임감'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은 대학원생들이 즐기는 '문화생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대학원생들이 문화생활이라고 해봐야 뭘 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나름대로
문화생활을 즐기려고 노력은 한답니다. ^^
그럼 대학원생들의 문화생활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감상
누구나 즐기는 문화생활이죠?
하지만 대학원생들은 이 영화도 영화관에서 보기는 거의 힘듭니다.
시간이 별로 안 나는 것이죠.
사실 시간이 안난다기 보다는 마음이 급해서 쉽게 영화관에 못가죠.
그래서 영화감상은 인터넷 상에서 구한 동영상이나 시디를 통해서
또는 비디오방에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덕분에 조금은 불건전한 영화를 많이 보게 되죠.
이건 순전히 환경탓입니다. ^^
2. 음악감상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은?
'네 클래식입니다'
어렸을 때 가장 대답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보면 아는 클래식은 거의 없더군요.
베토벤의 5번 교향곡 '운명' 빼고는... ^^ --;
하지만 요새는 컴퓨터에서 흘러나오는 mp3가 저의 음악감상의
전부입니다.
대신 최신곡들은 많이 듣게 되는 통에 요새는 좋아하는 가수가
'S.E.S', '핑클' 같은 소녀(?) 그룹이더군요.
남자는 늙으나 젊으나 어쩔 수 없나 봅니다.
그래도 예전엔(아니 지금도) 이승환같은 가수를 좋아하곤 했는데...
요새는 얼굴이 이쁘면 모두... --;
3. 연극구경
연극은 대학원에 들어온 이후로 딱 한번 가봤습니다. ^^
우연히 공짜표를 구해서 가본 연극이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는 영화대로의 재미가 있지만 몰입하고 느끼기에는 연극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
4. 그림
저희 교수님은 취미가 그림 그리는 것 이십니다.
대학때까지만 해도 미술학도를 꿈꾸곤 하셨다더군요.
아직도 그 꿈을 잊지 못해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십니다.
그분에겐 좋은 그림을 보는 것이 바로 좋은 문화생활이겠죠.
5. 노래방
대학원생들에게는 가장 친숙한 문화중의 하나입니다.
노래방가서 악쓰고 몸을 흔들면서 노래부르며 스트레스를 푸는 것..
우리는 참 즐겁게 놉니다.
하지만....
얼마전에 후배가 좋아하는 여학생과 같이 실험실 사람들이 노래방에 갔는데
그 여학생이 나중에 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군요.
'오빠 실험실 사람들 참 못 놀대...' --;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사실 문화라는 단어의 정의도 어려운 말이지만 문화생활이라는 것을
즐긴다는 것이 과연 어떠한 것인지 판가름 하는 것도 쉽지는 않을 듯 싶습니다.
하지만... 즐긴다는 것. 그리고 만족을 한다는 것.
이러한 것이 하나의 문화생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엔 '책임감'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