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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일기] 기쁠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
수소화물
2011. 12. 2. 09:09
오늘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기쁠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뭐 어떤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들에게 소감을 물어보면 쪽 누구에게
이 기쁨을 돌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
1. 부모님
부모님이 가장 생각난다고 말하는 대학원생들이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 현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이런 대학원생들이 있기는 있는데... 아주 조금 있습니다. --;
그래서 옛날부터 이런 말이 전해지나 봅니다.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어...'
2. 애인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인을 떠올립니다.
이 말은 저도 그랬다는 뜻이죠. ^^
가장 기쁠 때는 그래도 자기가 가장 마음을 준 사람이 떠오르나 봅니다.
이럴 때 애인이 같이 기뻐해 주면 더없이 좋지만...
만약에 시큰둥하게 받아들이면... 갑자기 애인을 다시 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더군요. ^^
3. 실험실 선배
이상하게도 실험실 선배가 생각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이때는 졸업논문 논문심사를 통과할 때의 경우죠.
이 논문 심사가 끝나면 대학원 막 들어왔을 때의 기억에서 힘들었던 기억,
즐겁게 보냈던 기억 등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또 하나의 가족....
이 말은 우리나라의 모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바로 실험실
선배 후배들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술집 주인 아저씨 얼굴...
이런 사람도 있더군요.
기쁜 일만 있으면... 술을 마시러 가야하기 때문에...
술집 주인 아저씨의 얼굴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나요?
물론 주인 아저씨의 얼굴이 떠오른다는 것은 거의 술을
외상을로 먹을 때가 많기 때문이겠죠
5. 교수님..
불행히도 기쁠 때 교수님이 생각난다는 사람은 제 주위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주위에서 그런 분 보셨으면 제게 알려주십시오.
사례 연구를 통해 철저히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
농담인거 다 아시죠? ^^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기쁠 때 생각나는 사람의 자리엔 같이 하기가 조금 힘든 분이 교수님인가 봅니다.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엔 '논문 심사 받던 날'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
오늘은 기쁠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 한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뭐 어떤 경기에서 우승한 사람들에게 소감을 물어보면 쪽 누구에게
이 기쁨을 돌린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
1. 부모님
부모님이 가장 생각난다고 말하는 대학원생들이 있습니다.
가장 바람직하고 좋은 현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만....
이런 대학원생들이 있기는 있는데... 아주 조금 있습니다. --;
그래서 옛날부터 이런 말이 전해지나 봅니다.
'자식 키워봤자 아무 소용없어...'
2. 애인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애인을 떠올립니다.
이 말은 저도 그랬다는 뜻이죠. ^^
가장 기쁠 때는 그래도 자기가 가장 마음을 준 사람이 떠오르나 봅니다.
이럴 때 애인이 같이 기뻐해 주면 더없이 좋지만...
만약에 시큰둥하게 받아들이면... 갑자기 애인을 다시 보게 되는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더군요. ^^
3. 실험실 선배
이상하게도 실험실 선배가 생각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이때는 졸업논문 논문심사를 통과할 때의 경우죠.
이 논문 심사가 끝나면 대학원 막 들어왔을 때의 기억에서 힘들었던 기억,
즐겁게 보냈던 기억 등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또 하나의 가족....
이 말은 우리나라의 모 회사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바로 실험실
선배 후배들을 가리키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4. 술집 주인 아저씨 얼굴...
이런 사람도 있더군요.
기쁜 일만 있으면... 술을 마시러 가야하기 때문에...
술집 주인 아저씨의 얼굴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나요?
물론 주인 아저씨의 얼굴이 떠오른다는 것은 거의 술을
외상을로 먹을 때가 많기 때문이겠죠
5. 교수님..
불행히도 기쁠 때 교수님이 생각난다는 사람은 제 주위에서 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주위에서 그런 분 보셨으면 제게 알려주십시오.
사례 연구를 통해 철저히 분석을 해볼까 합니다. ^^
농담인거 다 아시죠? ^^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수님이라서 그런지...
기쁠 때 생각나는 사람의 자리엔 같이 하기가 조금 힘든 분이 교수님인가 봅니다.
오늘은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다음엔 '논문 심사 받던 날'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가 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