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송이의 그림일기

[11/11/6] 바닷가를 갔다.

수소화물 2011. 11. 22. 10:37


오늘은 교회에서 바닷가를 갔다.

가서 놀지는 않고 오랜만에 회, 산낙지를 먹었다.

나는 원래 징그러운걸 먹는걸 좋아한다.

헤헤~ 그러고 보니까 놀러온게 아니라 먹으러 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 정말~~ 먹으러 오는 거였으면 오지말걸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오늘 하루는 맛있는 걸 많이 먹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