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글/대학원일기-예전글
[대학원일기] 채팅
수소화물
2011. 10. 20. 08:30
대학원생들이 대학원생활에서 가장 즐기는 것은 술이다. (이건 아마
우리 학과에만 해당되는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그 다음으로 즐기는 것이 바로 채팅이다.
필자는 채팅을 그리 즐겨하는 편이 아니지만 (흑흑~~ 사실은 채팅방에 몇번
들어갔다가 왕따만 당한 뒤로는 못 들어가요...)
다른 친구들은 일과시간이나 밤이나 가리지 않고 채팅을 한다.
특히 점심시간때 쯤에 채팅을 가장 많이 하는 인구가 대학원 생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대학원생들이 채팅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이다. 하나는 pc통신 채팅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 채팅이다.
생각보다도 자기 아이디가 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 채팅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인터넷 채팅의 경우 자신의 실체가 거의 완벽히 숨겨지기 때문에....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많이 하는 곳이 서울대에서 개설한 ... bbs 라는데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이텔 같은 곳에서 채팅을 한다.
어디서 채팅을 하는 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그걸 어떻게 하느냐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채팅하다 교수님들에게 걸리면 욕을 바가지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계속 교수님들께 공부도 안하는 놈으로 찍히기 때문이다.
교수님들은 채팅을 거의 극단적으로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대학원생들은 거의 채팅을 할때는 한글이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화면에 띄워놓고 채팅을 한다.
채팅 열심히 하다가 교수님이 들어오시면 그때 환상의 기술인
Alt+Tab 을 사용한다.
그렇게 되면 화면은 어느새 작업 화면이 나오게 되니까.
이때 중요한 점은 작업화면은 꼭 풀화면으로 해놔야 채팅하던 화면이
가려진다...
이때 교수님들이 나깔때 까지는 다시 화면으로 돌아가지 못하므로
한동한 대화방에서 아주 조용한 상태로 있게된다.
아마 대학원생들과 대화해본 분들은 많이 겪어 보셨을 것 같다.
아니면 Alt+Tab 기술을 연마하지 못한 사람들은 최후의 필살기인
모니터 잽싸게 끄기 기술 또는 컴퓨터 끄기 기술 등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채팅이 아닌 일반 컴퓨터 통신의 경우도 해당되는 말이다.
에구 오늘은 이정도만 해야겠네요.
어제 실험실 송년회겸 동호회 정모에서 술을 부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쩝..
내일은 대학원 생활의 활력소인 야~~~ 한 포르노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
우리 학과에만 해당되는지도 모르지만....)
그리고 그 다음으로 즐기는 것이 바로 채팅이다.
필자는 채팅을 그리 즐겨하는 편이 아니지만 (흑흑~~ 사실은 채팅방에 몇번
들어갔다가 왕따만 당한 뒤로는 못 들어가요...)
다른 친구들은 일과시간이나 밤이나 가리지 않고 채팅을 한다.
특히 점심시간때 쯤에 채팅을 가장 많이 하는 인구가 대학원 생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대학원생들이 채팅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이다. 하나는 pc통신 채팅이고
다른 하나는 인터넷 채팅이다.
생각보다도 자기 아이디가 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인터넷 채팅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인터넷 채팅의 경우 자신의 실체가 거의 완벽히 숨겨지기 때문에....
그리고 그 다음으로 많이 하는 곳이 서울대에서 개설한 ... bbs 라는데
이름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이텔 같은 곳에서 채팅을 한다.
어디서 채팅을 하는 가는 별로 중요하지 않지만 그걸 어떻게 하느냐는
대학원생들에게는 상당히 중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채팅하다 교수님들에게 걸리면 욕을 바가지로 먹어야 하기 때문에
그리고 계속 교수님들께 공부도 안하는 놈으로 찍히기 때문이다.
교수님들은 채팅을 거의 극단적으로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대학원생들은 거의 채팅을 할때는 한글이나 기타 다른 프로그램을
화면에 띄워놓고 채팅을 한다.
채팅 열심히 하다가 교수님이 들어오시면 그때 환상의 기술인
Alt+Tab 을 사용한다.
그렇게 되면 화면은 어느새 작업 화면이 나오게 되니까.
이때 중요한 점은 작업화면은 꼭 풀화면으로 해놔야 채팅하던 화면이
가려진다...
이때 교수님들이 나깔때 까지는 다시 화면으로 돌아가지 못하므로
한동한 대화방에서 아주 조용한 상태로 있게된다.
아마 대학원생들과 대화해본 분들은 많이 겪어 보셨을 것 같다.
아니면 Alt+Tab 기술을 연마하지 못한 사람들은 최후의 필살기인
모니터 잽싸게 끄기 기술 또는 컴퓨터 끄기 기술 등을 이용해야 한다.
물론 채팅이 아닌 일반 컴퓨터 통신의 경우도 해당되는 말이다.
에구 오늘은 이정도만 해야겠네요.
어제 실험실 송년회겸 동호회 정모에서 술을 부었더니
정신이 하나도 없군요... 쩝..
내일은 대학원 생활의 활력소인 야~~~ 한 포르노 이야기나 해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