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아이들에게 끌려 갔다온 서울랜드
수소화물
2011. 10. 30. 09:31
하루종일 아파서 누워있다가 아이들이 하도 보채는 바람에 서울랜드에 놀러갔다왔습니다.
다행히 찬바람은 안 불지만 쌀쌀하더군요.
엄마, 아빠는 아파서 골골대지만 아이들은 좋아서 난리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즐겁워져서 몸이 낳는 듯 하다가
뭐 사달라고 보채는 둘째의 목소리에 짜증이 나기도하는 하루였습니다.
가장 인상이 깊었던건 사진은 안찍었지만..
360도 5D 영화관?
3D 감이 진짜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좋더군요.
한번쯤 들어가서 볼만 합니다.
오히려 4D라는 곳은 입체감은 덜한 듯..
아이들은 오히려 에어워크라고 풍선 같은 곳에 들어가 물위에서 노는 걸 제일 좋아하더군요.
이건 자유이용권 상관없이 1인당 2,500원 추가로 내야하는 겁니다.
사진은 갤럭시탭이 수고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