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큰딸 송이가 아팠었습니다.
수소화물
2011. 10. 17. 16:40
항상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걱정없던 큰딸 송이가
지난주 월요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병원에서 페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백일이 지나기전에 고열로 시달리다가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한 이후로 송이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주 월요일부터 열이 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병원에서 페렴 진단을 받았습니다.
백일이 지나기전에 고열로 시달리다가 병원에 일주일간 입원한 이후로 송이에게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열이 39도가 넘어가기 전에는 멀쩡하게 행동한다는거...
왠만해서는 아프다, 힘들다 하지도 않고 늘어지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열이 나면 더욱 걱정이 됩니다.
이번에도 열이 40.4도가 되었는데도 거의 멀쩡해 보이는 수준...
마지막 가서 눈이 좀 풀렸다는게 지켜보던 아내의 이야기입니다.
건강... 다시 한번 소중하다는 것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