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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PC 이야기

컴퓨터에 이상이 있을 경우 해볼 조치 순서

사실 컴퓨터 조립은 10년전쯤에 마지막으로 해보고 요새는 안해봐서 최근 동향은 잘 모릅니다.

그래도 요새 같이 하드디스크 AUTO DETECT  없는 BIOS에 점퍼 세팅하면서 조립하던 가락으로 제가 해보던 컴퓨터 이상시 조치 순서를

적어봅니다.


당연히 돈이 들지 않는 방법을 위주로 나중에 돈 드는 방법 순으로 가는 순서입니다.

이정도 방법으로도 안되면 하드웨어가 고장났다고 보시고 바꾸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백신 검사 (가급적 괜찮다는 것 2종류 정도 돌려볼 것)

   : 이렇게 해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가 감지되면 치료하면 됩니다.

   : 이때는 랜선을 뽑고(무선랜은 끄고) 가급적 안전모드로 백신 프로그램을 돌려야 재발의 위험성이 없습니다.


2. 부팅디스크로 재부팅후 이상 유무 검사

   : 재부팅후 이상증세가 사라진다면 깨끗이 밀고 윈도우 재설치가 답입니다.

     : 이상이 없이 동작하면.... 소프트웨어 문제이니 싹 밀고 다시 깔면 됩니다.


3. 컴퓨터 먼지청소

   : 컴퓨터 케이스를 열고 컴퓨터 내부 먼지 청소를 해주십시요.

   : 대부분의 경우 먼지가 쌓여 쇼트가 일어나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4. CPU 쿨러 정상작동 여부 확인

   : CPU 쿨러가 고장나서 안돌면 일정시간이 되면 CPU가 열받아 꺼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5. 램을 빼서 접촉부위 지우개로 문질러서 청소해주고 다시 끼우기

   : 가장 접촉부위가 오염되기도 쉽고 접촉 불량시 문제일으키기 쉬운 것이 램입니다.

   : 청소해주고 이상유무 검사해주십시요.


6. 세컨드 하드디스크나 시디롬(DVD롬) 전원을 빼고 재가동

   : 최하의 전력을 사용하는 상태에서 컴퓨터를 켜서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합니다.

   : 이 상황에 제대로 동작한다면 전력부족일 수 있습니다.


추가로

1. 특정 부품이 몇개월 간격으로 자주 고장난다.

    : 불량 파워에 의해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또는 케이스 표면에 누전(?)이 발생한 경우로 접지 불량일때도 그렇습니다.


2. 잘 사용하다가 시간이 지나면 에러가 생긴다.

   : 위에도 언급했지만 CPU 팬과 파워팬이 정상 작동하는 지 확인이 필수입니다.


3. 여유파워가 있다면 파워만 바꿔서 돌려보면 증상이 사라질때도 있습니다.

   :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의외로 컴퓨터의 이상이 파워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경우  A/S 하는 사람들이 파워라고 말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A/S로 시간 및 비용이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