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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글/대학원일기-예전글

[대학원일기] 책임감

오늘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책임감을 느껴야 되는 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프로젝트를 맡았을 때

두말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책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성실히 수행하지 않으면 연구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가장 신경쓰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한번 자신이 맡은 프로젝트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미팅시켜 줄 때

A/S는 확실히...

특히 선배를 미팅 시켜주었을 때는 책임감(?)을 가지고 확실히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 저희의 전통입니다.

이런 책임감을 가지기 싫어서...

선배 미팅을 안 시켜주더군요. --;


3. 약속시간

요새 대학원 신입생들에게서 가장 마음에 안드는 것입니다.

약속시간을 정하면.. 거의 지키는 법이 없더군요.

다섯 번 잔소리 하면 한번 지킬 정도...

약속 시간을 지키면 스스로가 높아진다는 것을 잘 모르는 모양입니다.

한번 약속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얼마나 성실한 사람으로 보이게 

만드는지는 한번 지켜 봅니다. 압니다. ^^


4. 자신과의 약속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지켜갈 수만 있다면...

누구든 성공할 수 있고.. 누구든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되는군요.

요새 가끔은 제 자신에게 반문합니다.

'넌 너 자신에게 얼마나 충실한가?'

'너의 책임감의 수준은 어느정도?'

여러분도 한번 반문해 보심도 좋을 때라고 생각되는군요.

연말이잖아요? ^^


다음엔 '꾸미기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한양에 가 있을 겁니다.

촌놈이 서울물 좀 먹을려구요. ^^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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