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학원에서 식사 해결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경험을 토대로....
이번도 역시 번호를 매기겠습니다.
1. 평상시
먼저 가장 쉬운 방법은 학생 식당에 가서 사 먹는 일 입니다.
가장 싼 편에 속하고 메뉴도 매일 바뀌니 가장 속 편한 방법입니다.
덕분에 일주일 메뉴는 실험실에 꼭 붙어 있지요..
저희 학교는 1학생회관과 2 학생회관이 있는데 메뉴가 틀리거든요...
맛있는거 하는 곳으로........
2. 뭔가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
두번째 쉬운 방법은 중국집(일명 짱개집)에 연락을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짜장, 우동을 먹기도 하구 국밥을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먹을때 가격이 학생식당 가서 사먹는 것 보다 비쌉니다.
밖에 나가기 귀찮으면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참 또 내기가 걸렸을때 내기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내기에 진 사람이 탕수육을 사는 거지요..
이렇게 된 덕분에 실험실 들어온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평생 먹어봤던 탕수육보다 더 많은 탕수육을 실험실 들어와서 먹어봤다"
입니다.
이렇게 중국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국집에서 놔두고간 스티커 같은 걸
보고 전화를 겁니다.
물론 경지에 다다르면 스트커는 필요없게 됩니다.
어느 집이 무슨 요리가 맛있다에서 전화번호까지 좔좔~~ 외우게 되지요.
동해루는 국밥이 맛있고 전화는 264-24xx, 만리향은 탕수육이 많고 맛있고
전화는 264-75xx, 예명은 짜장이 맛있고 전화는 262-91xx 이렇게 말입니다.
3. 영양 보충해야된다고 느낄때
근처 삼겹살 집으로 갑니다. 저희 학교 근처는 삼겹살이 일인분에 2천원
이기때문에 양으로 승부하긴 정말 좋습니다.
4.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교수님을 꼬십니다. 회식하자고...
그러면 회식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의 금전적인 부담은 없게 되죠.
덕분에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지만 진짜는 위에 같이 사먹는게 아닙니다.
대학원 생활에서 진짜는 역시 음식을 해 먹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석사 1년차때부터 얼마전까지 음식을 직접해서 먹었는데
아직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덕분에 실험실 약품 보관용 냉장고는 음식으로 가득차고
소형로는 닭 구는데 이용하고, 전기 오븐은 오징어 구는데 이용하기도
했지요.
물론 밥솥과 쿠커도 준비해서 일주일치 장을 봐서 그날 그날 다른 메뉴로
요리하는 재미가 솔솔하죠... 설겆이가 힘들지만..
덕분에 지금 전 한요리하게 되었습니다.
못 미더우신 분들은 언제 제게 찾아 오시면 제가 맛있는 요리를 해드리죠.
참 실험실 냉장고에 반찬은 박아 놓고 도시락만 싸가지고 다니기도
해봤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내일은 주말의 실험실 풍경을 알려드리죠... 그럼.
제 경험을 토대로....
이번도 역시 번호를 매기겠습니다.
1. 평상시
먼저 가장 쉬운 방법은 학생 식당에 가서 사 먹는 일 입니다.
가장 싼 편에 속하고 메뉴도 매일 바뀌니 가장 속 편한 방법입니다.
덕분에 일주일 메뉴는 실험실에 꼭 붙어 있지요..
저희 학교는 1학생회관과 2 학생회관이 있는데 메뉴가 틀리거든요...
맛있는거 하는 곳으로........
2. 뭔가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
두번째 쉬운 방법은 중국집(일명 짱개집)에 연락을 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짜장, 우동을 먹기도 하구 국밥을 먹기도...
하지만 이렇게 먹을때 가격이 학생식당 가서 사먹는 것 보다 비쌉니다.
밖에 나가기 귀찮으면 사용하는 방법이지요.
참 또 내기가 걸렸을때 내기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내기에 진 사람이 탕수육을 사는 거지요..
이렇게 된 덕분에 실험실 들어온 사람들이 하는 말 중에 하나가
"평생 먹어봤던 탕수육보다 더 많은 탕수육을 실험실 들어와서 먹어봤다"
입니다.
이렇게 중국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중국집에서 놔두고간 스티커 같은 걸
보고 전화를 겁니다.
물론 경지에 다다르면 스트커는 필요없게 됩니다.
어느 집이 무슨 요리가 맛있다에서 전화번호까지 좔좔~~ 외우게 되지요.
동해루는 국밥이 맛있고 전화는 264-24xx, 만리향은 탕수육이 많고 맛있고
전화는 264-75xx, 예명은 짜장이 맛있고 전화는 262-91xx 이렇게 말입니다.
3. 영양 보충해야된다고 느낄때
근처 삼겹살 집으로 갑니다. 저희 학교 근처는 삼겹살이 일인분에 2천원
이기때문에 양으로 승부하긴 정말 좋습니다.
4. 뭔가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교수님을 꼬십니다. 회식하자고...
그러면 회식비를 이용하기 때문에 우리의 금전적인 부담은 없게 되죠.
덕분에 먹고 싶은 걸 마음대로....
하지만 진짜는 위에 같이 사먹는게 아닙니다.
대학원 생활에서 진짜는 역시 음식을 해 먹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석사 1년차때부터 얼마전까지 음식을 직접해서 먹었는데
아직도 그때가 그립습니다.
덕분에 실험실 약품 보관용 냉장고는 음식으로 가득차고
소형로는 닭 구는데 이용하고, 전기 오븐은 오징어 구는데 이용하기도
했지요.
물론 밥솥과 쿠커도 준비해서 일주일치 장을 봐서 그날 그날 다른 메뉴로
요리하는 재미가 솔솔하죠... 설겆이가 힘들지만..
덕분에 지금 전 한요리하게 되었습니다.
못 미더우신 분들은 언제 제게 찾아 오시면 제가 맛있는 요리를 해드리죠.
참 실험실 냉장고에 반찬은 박아 놓고 도시락만 싸가지고 다니기도
해봤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내일은 주말의 실험실 풍경을 알려드리죠... 그럼.
'연재글 > 대학원일기-예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원일기] 즐거웠던일 (0) | 2011.10.24 |
---|---|
[대학원일기] 주말풍경 (0) | 2011.10.20 |
[대학원일기] 청소 (0) | 2011.10.20 |
[대학원일기] 여자친구 (0) | 2011.10.20 |
[대학원일기] 학회참석 (0) | 2011.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