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대학원생들이 사용하는 사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학원생들은 생각보다 많은 사전을 봅니다.
우선 어학에 관련된 사전만 하더라도 영어사전, 일본어사전, 일본어 한자 읽기
사전, 한영사전, 영영사전, 영영한사전, 일본어학습사전, 한일사전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대학원생활을 합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논문 쓸때를 위해서 국어사전, 전공용어사전, 이화학사전,
시사용어사전 등의 논문에 적합한 단어를 고르기 위한 사전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재료의 기본 특성을 알기 위해서 사용되는 Smith handbook,
Merck Index, KS규격집, JIS규격집 및 ASM Handbook 등 각종 재료의
특성이 기록된 사전도 역시 필수적으로 필요하죠.
마지막으로 각종 장비를 분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장비의 특성을 정리해
놓은 기기편람 등도 사전의 한 종류랍니다.
이와같이 한번의 대학원 생활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전의 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사전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영한사전이 필요한 경우
- 논문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역시 학구파 ^^)
- 인터넷에서 야한 사이트 뒤지다가 모르는 단어 나왔을 때
- 아이디 만들 때... (인터넷 채팅방에 들어가서 멋진 영어 아이디 만들려고
할 때)
- 이상한 이메일이 날아왔을 때 (하지만 해석해보면 상품광고가 태반이
더군요. --;)
- 장비 매뉴얼 보고 공부할 때 (외국에서 들어온 장비..)
2. 한영사전이 필요한 경우
- 인터넷 채팅에서 외국 사람들과 대화할 때 (하지만 사전에서 단어 찾는
사이에 전부 방을 빠져 나가죠.--;)
- 외국 논문 쓸 때 (국제 논문에 낼 때 영작은 정말 힘듭니다. --;)
- 외국에 편지 보낼 때
3. 영영사전이 필요한 경우
- 영어 공부할 때
- 잠와서 잠자고 싶을 때... (전부 영어로만 된 걸 보다보면 잠이 솔솔. ^^)
- 영어 잘하는 척 폼내고 싶을 때
4. 국어 사전이 필요한 경우
- 교수님이 논문 수정하라고 하실 때.. (내용은 수정 안하고 대부분
문법이 틀렸다고 문장을 수정하실 때)
- 영한사전에서 찾은 단어의 한글 뜻이 뭔지 모를 때(--;)
알고보면 모르는 한글도 참 많도군요. --;
- 누가 맞춤법 틀렸다고 말할 때..
(내가 맞았다고 우길려고 사전 찾았다가 틀린 것을 알면 무지
부끄럽죠.)
5. 공통으로 필요한 경우
- 낮잠자는데 베게로.. ^^
- 미운 후배에게 던지는 무기로 --;
- 책장을 꾸미기 위한 장식용으로..
- 물건 받쳐 놓는 받침대로....
이상입니다.
오늘 날씨도 그리 좋지는 않지만 어제같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아니군요.
모두 건강하시기를...
내일은 '조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대학원생들이 사용하는 사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학원생들은 생각보다 많은 사전을 봅니다.
우선 어학에 관련된 사전만 하더라도 영어사전, 일본어사전, 일본어 한자 읽기
사전, 한영사전, 영영사전, 영영한사전, 일본어학습사전, 한일사전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대학원생활을 합니다.
여기에 추가해서 논문 쓸때를 위해서 국어사전, 전공용어사전, 이화학사전,
시사용어사전 등의 논문에 적합한 단어를 고르기 위한 사전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재료의 기본 특성을 알기 위해서 사용되는 Smith handbook,
Merck Index, KS규격집, JIS규격집 및 ASM Handbook 등 각종 재료의
특성이 기록된 사전도 역시 필수적으로 필요하죠.
마지막으로 각종 장비를 분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장비의 특성을 정리해
놓은 기기편람 등도 사전의 한 종류랍니다.
이와같이 한번의 대학원 생활을 위해서 사용하는 사전의 수는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사전을 필요로 하는 상황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영한사전이 필요한 경우
- 논문보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역시 학구파 ^^)
- 인터넷에서 야한 사이트 뒤지다가 모르는 단어 나왔을 때
- 아이디 만들 때... (인터넷 채팅방에 들어가서 멋진 영어 아이디 만들려고
할 때)
- 이상한 이메일이 날아왔을 때 (하지만 해석해보면 상품광고가 태반이
더군요. --;)
- 장비 매뉴얼 보고 공부할 때 (외국에서 들어온 장비..)
2. 한영사전이 필요한 경우
- 인터넷 채팅에서 외국 사람들과 대화할 때 (하지만 사전에서 단어 찾는
사이에 전부 방을 빠져 나가죠.--;)
- 외국 논문 쓸 때 (국제 논문에 낼 때 영작은 정말 힘듭니다. --;)
- 외국에 편지 보낼 때
3. 영영사전이 필요한 경우
- 영어 공부할 때
- 잠와서 잠자고 싶을 때... (전부 영어로만 된 걸 보다보면 잠이 솔솔. ^^)
- 영어 잘하는 척 폼내고 싶을 때
4. 국어 사전이 필요한 경우
- 교수님이 논문 수정하라고 하실 때.. (내용은 수정 안하고 대부분
문법이 틀렸다고 문장을 수정하실 때)
- 영한사전에서 찾은 단어의 한글 뜻이 뭔지 모를 때(--;)
알고보면 모르는 한글도 참 많도군요. --;
- 누가 맞춤법 틀렸다고 말할 때..
(내가 맞았다고 우길려고 사전 찾았다가 틀린 것을 알면 무지
부끄럽죠.)
5. 공통으로 필요한 경우
- 낮잠자는데 베게로.. ^^
- 미운 후배에게 던지는 무기로 --;
- 책장을 꾸미기 위한 장식용으로..
- 물건 받쳐 놓는 받침대로....
이상입니다.
오늘 날씨도 그리 좋지는 않지만 어제같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아니군요.
모두 건강하시기를...
내일은 '조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연재글 > 대학원일기-예전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학원일기] 초조해질때 (0) | 2011.11.16 |
---|---|
[대학원일기] 조교 (1) | 2011.11.16 |
[대학원일기] 대학원생이 갖춰야할 덕목 (0) | 2011.11.15 |
[대학원일기] 이사 (0) | 2011.11.15 |
[대학원일기] 폐액, 폐수 (0) | 2011.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