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야기 들어가겠습니다.
오늘은 대학원에 존재하는 컴맹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이들을 퇴지(?) 하
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컴맹들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1. 학력이 높을수록 컴맹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컴퓨터 관련 전공이 아닐 경우이죠.
대학원 내에서만 비교하면... 석사 1년차가 컴퓨터는 제일 잘할겁니다.
제일 못하는 사람은.... 역시 교수님들이죠.
** 해결책: 없습니다. 포기하고 사는게 현명할 겁니다.
아니면 교수님께 인터넷 바둑 같은 것을 소개한다던지
인터넷으로 증권시세 보는법을 알려드리면 됩니다.
2. 전공공부를 잘하고 애인이 없는 사람일수록 컴맹일 가능성이 높다.
전공만 공부하다보면 컴퓨터를 할 시간이 없죠.
그리고 애인이 없으면.. 애인 숙제 대신 해줄 일도 없으니 당연히...
** 해결책: 애인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부탁을 잘 하는 애인이어야 하겠지요?
이럴 경우는 애인이 예쁘면 예쁠수록 효과가 큽니다. ^^
3. 간단한 일은 손으로 작업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한다.
물론 손으로 작업해야 더 정성스럽다는 말도 잊지 않고 말한다.
컴맹을 벗어나는 단계가 바로 일처리를 점점 컴퓨터로만 한다는 거죠.
** 해결책: 여러번 반복할 일을 만들어 줍니다.
똑같은 글을 여러번 쓰게 하고 계산을 하도록 하게 하면
옆에서 컴퓨터로 복사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서라도
컴퓨터를 배우게 될 겁니다. ^^
4. 주위에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선배라면 컴퓨터를 배우는데 도움을 받겠지만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컴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무조건 시키면 알아서 다 해주니깐요.
** 해결책: 컴퓨터 잘하는 사람이 장기간 출장을 간다거나 사라지면
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없으면
아쉬워서라도... 컴퓨터 공부를 하게 될 겁니다.
5. 순수(?)하다.
적어도 야한 비디오나 인터넷에서 야한 사진을 보려고 하면 어느 정도의
컴퓨터 실력은 필수입니다.
적어도 이런 것을 보고자 노력하지 않으니.. 순수한 사람들이죠.
** 해결책: 간단합니다. 타락시키면 됩니다.
야한 사진이나 비디오 볼때마다 불러서 같이 보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때마다 알려주면서
백지같은 마음에.. 먹물을 칠해 놓는 겁니다. ^^
6. 컴퓨터는 고가의 물건이다.
컴퓨터의 가격은 비쌉니다. 적어도 TV같은 것 보다 비싸죠.
TV 같은 것은 한번 분해를 하면 큰 일이 날 것 같이 A/S 하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죠. 그와 같이 더 비싼 장비인 컴퓨터를 열어본다는 것을
겁내는 사람들은 컴퓨터를 쉽게 만질수가 없지요.
심지어 파워를 켜고 끄는 것도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 해결책: 컴퓨터를 한번 열어서 내부를 보여주면 됩니다.
가끔 중고 컴퓨터 고장난 것을 가지고 기판 부러뜨리는 것을
보여주면서 차력시범(?)을 보여도 되구요.
그런식으로 몇번만 보여주면... 컴퓨터는 이삿짐의 짐짝처럼
다르는 날이 올겁니다.
7. 컴퓨터로 할 수 있는게 워드 작업뿐인 줄 안다.
가끔은 통신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는 TV 뉴스를 보면서 혀를
쯧쯧 차기도 하지요.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것 뿐인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 해결책: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듣고 가계부도 작성하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는 걸 보면.. 생각이 많이 바뀔 겁니다.
8. 전자파를 무서워한다.
컴퓨터를 하게 되면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몸이 약해지고 눈이
나빠지고 심지어 아들을 못 낳는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소리에 가능하면 컴퓨터 앞에 앉지 않을려고 하기
도 하구요. 덕분에 결과는 컴맹.
** 해결책: 짧고 굵게 살자고 한다.
나중에 늙어서 몸이 못 움직일때 밖에도 못 나간다면 컴퓨터
로 친구들을 만나면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리고 전자파는 컴퓨터 말고 다른 것에서도 많이 나온다고
말하고 컴퓨터가 전공이면서도 아들 낳은 사람들의 예를
들어준다. ^^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내일은 성적발송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 조심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드시면서 하루를 보내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대학원에 존재하는 컴맹들의 정체(?)를 파악하고 이들을 퇴지(?) 하
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컴맹들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1. 학력이 높을수록 컴맹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컴퓨터 관련 전공이 아닐 경우이죠.
대학원 내에서만 비교하면... 석사 1년차가 컴퓨터는 제일 잘할겁니다.
제일 못하는 사람은.... 역시 교수님들이죠.
** 해결책: 없습니다. 포기하고 사는게 현명할 겁니다.
아니면 교수님께 인터넷 바둑 같은 것을 소개한다던지
인터넷으로 증권시세 보는법을 알려드리면 됩니다.
2. 전공공부를 잘하고 애인이 없는 사람일수록 컴맹일 가능성이 높다.
전공만 공부하다보면 컴퓨터를 할 시간이 없죠.
그리고 애인이 없으면.. 애인 숙제 대신 해줄 일도 없으니 당연히...
** 해결책: 애인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부탁을 잘 하는 애인이어야 하겠지요?
이럴 경우는 애인이 예쁘면 예쁠수록 효과가 큽니다. ^^
3. 간단한 일은 손으로 작업하는 것이 최고라고 말한다.
물론 손으로 작업해야 더 정성스럽다는 말도 잊지 않고 말한다.
컴맹을 벗어나는 단계가 바로 일처리를 점점 컴퓨터로만 한다는 거죠.
** 해결책: 여러번 반복할 일을 만들어 줍니다.
똑같은 글을 여러번 쓰게 하고 계산을 하도록 하게 하면
옆에서 컴퓨터로 복사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서라도
컴퓨터를 배우게 될 겁니다. ^^
4. 주위에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선배라면 컴퓨터를 배우는데 도움을 받겠지만
자신보다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컴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무조건 시키면 알아서 다 해주니깐요.
** 해결책: 컴퓨터 잘하는 사람이 장기간 출장을 간다거나 사라지면
됩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컴퓨터를 잘하는 사람이 없으면
아쉬워서라도... 컴퓨터 공부를 하게 될 겁니다.
5. 순수(?)하다.
적어도 야한 비디오나 인터넷에서 야한 사진을 보려고 하면 어느 정도의
컴퓨터 실력은 필수입니다.
적어도 이런 것을 보고자 노력하지 않으니.. 순수한 사람들이죠.
** 해결책: 간단합니다. 타락시키면 됩니다.
야한 사진이나 비디오 볼때마다 불러서 같이 보고
새로운 것을 발견할때마다 알려주면서
백지같은 마음에.. 먹물을 칠해 놓는 겁니다. ^^
6. 컴퓨터는 고가의 물건이다.
컴퓨터의 가격은 비쌉니다. 적어도 TV같은 것 보다 비싸죠.
TV 같은 것은 한번 분해를 하면 큰 일이 날 것 같이 A/S 하는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죠. 그와 같이 더 비싼 장비인 컴퓨터를 열어본다는 것을
겁내는 사람들은 컴퓨터를 쉽게 만질수가 없지요.
심지어 파워를 켜고 끄는 것도 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특히나...
** 해결책: 컴퓨터를 한번 열어서 내부를 보여주면 됩니다.
가끔 중고 컴퓨터 고장난 것을 가지고 기판 부러뜨리는 것을
보여주면서 차력시범(?)을 보여도 되구요.
그런식으로 몇번만 보여주면... 컴퓨터는 이삿짐의 짐짝처럼
다르는 날이 올겁니다.
7. 컴퓨터로 할 수 있는게 워드 작업뿐인 줄 안다.
가끔은 통신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다는 TV 뉴스를 보면서 혀를
쯧쯧 차기도 하지요.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것은 그런 것 뿐인 줄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 해결책: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다른 일을 보여주면 됩니다.
그림도 그리고 음악도 듣고 가계부도 작성하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는 걸 보면.. 생각이 많이 바뀔 겁니다.
8. 전자파를 무서워한다.
컴퓨터를 하게 되면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로 몸이 약해지고 눈이
나빠지고 심지어 아들을 못 낳는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소리에 가능하면 컴퓨터 앞에 앉지 않을려고 하기
도 하구요. 덕분에 결과는 컴맹.
** 해결책: 짧고 굵게 살자고 한다.
나중에 늙어서 몸이 못 움직일때 밖에도 못 나간다면 컴퓨터
로 친구들을 만나면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그리고 전자파는 컴퓨터 말고 다른 것에서도 많이 나온다고
말하고 컴퓨터가 전공이면서도 아들 낳은 사람들의 예를
들어준다. ^^
이정도만 하겠습니다.
내일은 성적발송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더운 날씨 조심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드시면서 하루를 보내보심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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